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 아이디어, 교사·학생·학부모가 직접 제안한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 아이디어, 교사·학생·학부모가 직접 제안한다!

- 교사·학생·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디자인연수회(워크숍) 개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디자인연수회(워크숍)를 7월 8일(토),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서울 성수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디자인연수회(워크숍)는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 실현을 목표로 모든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위해 현장 교사·학생·학부모가 원하는 기능과 모습에 대한 아이디어를 직접 듣고자 마련됐다.

연수회(워크숍)에는 사전설문조사(현재 운영 중인 디지털교육 클래스교 운영교사 등을 대상으로 공공 및 민간의 인공지능 교육서비스 이용경험, 희망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기능 등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를 통해 선정된 현장 교사·학생·학부모와 지난 4월에 개최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아이디어 공모전(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최)에서 입상한 교사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은다.

도출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검토를 거쳐 8월에 발표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 가이드라인에 반영될 예정이며, 교과서 개발사들이 참여하는 교과서 토론회{포럼:주제 ‘AI시대 질문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과서’ (일시/장소) 7.10.(월) 15:00~17:00/DDP (참석) (현장)발행사 대표 중 희망자 30명 (온라인)발행사, 에듀테크, 검정기관, 집필진 등 380명}를 통해 공유해 개발 시 현장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연석 책임교육정책관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 실현을 위해 추진되는 정책인 만큼, 실제로 사용할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참석자 한 명 한 명이 현장의 대표라는 마음으로 가감 없이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