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방송장비산업을 이끌어 나갈 중소기업 지원을 과기정통부가 앞장섭니다!

차세대 방송장비산업을 이끌어 나갈 중소기업 지원을 과기정통부가 앞장섭니다!

- 2022년도 「방송장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2월 23일(수)부터 3월 24일(목)까지 방송장비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2022년도 방송장비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방송장비 활성화 지원사업」은 방송장비 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①방송장비기업 바우처 지원, ②차세대 방송서비스 실증, ③방송장비 패키지 사업화 지원 등 3가지 사업을 공모한다.

① ‘방송장비기업 바우처 지원 사업’은 방송장비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지원 수요를 반영하고,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22년 신규로 추진한다.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제품기획, 검증, 상용화, 해외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별 최대 1천만원 한도에서 자유롭게 바우처를 활용할 수 있다.

② ‘차세대 방송서비스 실증 사업’은 차세대 방송 표준인 ATSC 3.0 기술 기반의 차세대 방송서비스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20년부터 ATSC 3.0 기반의 16개의 차세대 방송서비스(지상파 모바일·다채널 시범서비스 송수신, 방송통신 연동 끊김없는 방송서비스 등) 실증 및 고도화를 지원해 왔다.

금년에는 공모를 통해 서비스 아이디어, 상용화 및 도입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4개 과제를 선정(과제당 평균 5천만원) 할 예정이다. 

③‘방송장비 패키지 사업화 지원 사업’은 제품·기업간 연계 및 협력이 가능한 패키지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7년부터 동 사업을 지원받은 기업은 공공기관·지자체 납품 및 해외 수출 등 약 44억원의 매출(`17~`21년)을 달성한 바 있다.

금년에는 공공 방송장비 시장에 적합한 2개의 패키지 모델 과제(과제당 7천만원 이내)를 선정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그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우수한 방송장비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차세대 방송장비 기술개발 및 실증, 비대면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정책 지원을 추진해 왔다.

특히, 에이티비스, 디지캡 등 국내 방송 전문기업은 과기정통부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기반으로 ‘UHD 지상파 방송 표준 ATSC 3.0 송출 장비’를 개발하여 최근 미국 방송사와 공급·지원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과기정통부 최우혁 전파정책국장은 “비대면 교육, 행사, 회의 등의 증가에 따른 방송장비 수요처 확대, 지상파·유료방송과 함께 OTT, 1인 미디어 산업 성장에 따른 미디어 시장 확대를 고려할 때 방송장비산업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하며,

“최근 방송장비는 AI, 클라우드 등 다양한 IT 신기술을 접목하며 고도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를 기회로 영세한 중소기업들이 우리가 가진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극대화하여 국내외 시장진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년도 방송장비 활성화 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www.msit.go.kr), 한국전파진흥협회(www.rapa.or.kr),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방송장비산업센터(www.kobec.org)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