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국민 생활 안전에 기여한 공공디자인 사례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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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국민 생활 안전에 기여한 공공디자인 사례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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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국민 생활 안전에 기여한 공공디자인 사례를 찾습니다


2021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공모 접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함께 9월 6일(월)부터 10월 15일(금)까지 ‘2021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을 공모한다.


2008년부터 시행해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공공디자인 분야를 대표하는 공모전으로서 국민의 일상생활에 안전을 더하고 품격을 높인 우수사례를 선정해 널리 알려왔다.


올해 공모전은 프로젝트와 학술연구를 시상하는 ‘일반공모 부문’과 국민추천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비공모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공모 부문 ‘프로젝트’와 ‘학술연구’ 공모, 누구나 참여 가능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 공공공간, ▲ 공공건축물 및 실내, ▲ 공공시설물, ▲ 공공 시각이미지 및 공공용품 등, 4개 분야를 공모해 일상생활 속에서 국민들의 편의를 강화하고 품격을 높인 공공디자인 사례를 선정한다.


학술연구 부문에서는 공공디자인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고 방향성을 제시한 연구를 선정한다. 특히 세계적인 디자인 석학 고(故) 빅터 마골린(고(故) 빅터 마골린(Victor Margolin, 1941∼2019)은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대학교 디자인사학과 전(前) 명예교수이자 세계적인 디자인계 석학으로, 2015년 국제디자인총회의 주제 발표자로 한국을 방문, 한국디자인의 발전과 학술연구 증진을 위한 후원금 기부)이 한국디자인 발전을 위해 후원한 특별상은 공공디자인의 미래지향적 실천 방안과 역할을 제언하는 연구에 수여한다. ‘프로젝트’와 ‘학술연구’ 등 일반공모 부문은 개인 또는 팀, 회사, 기업?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국민 추천으로 ‘지자체의 생활 속 안전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사례 발굴


비공모 부문에서는 국민의 추천을 받아 생활 속 안전 증진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의 우수 공공디자인 사업을 적극 발굴한다. 이를 통해 공공디자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자체 관련 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상 내역을 살펴보면 일반공모 부문은 총 3천만 원으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대상) 1점(상금 1천만 원), 문체부 장관상(최우수상) 2점(상금 5백만 원) 등 총 9점을 수여한다. 비공모 부문은 문체부 장관상(최우수상) 1점(상금 5백만 원), 공진원 원장상(우수상) 2점(상금 2백만 원) 등 총 6점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신청은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publicdesign.kr, 일반공모 부문) 또는 전자우편(designawards@kcdf.kr, 비공모 부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공모 내용과 양식은 공진원 누리집(www.kcd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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