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아프간 특별기여자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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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아프간 특별기여자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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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아프간 특별기여자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협력


- 대한적십자사,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을 위한 기부 창구로-


법무부는 현재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을 돕고자 개인 및 국내 각 단체로부터 기부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아프간인들이 필요한 기부금품이 신속히 전달되도록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아프간 특별기여자를 위한 기부금품의 접수, 전달 등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비영리 특수법인으로 법무부 등 정부부처와 인도적 지원을 위한 협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금번 아프간 특별기여자 지원을 위해 적십자사로 수십 건의 기부 문의가 접수됐다.


사진설명: 대한적십자사에서 접수한 극동방송 기부물품을 하역하고 있다, 법무부


2021. 8. 29.(일) 첫 사례로 대한적십자사는 국내 초기 정착에 필요한 생필품 약 50여개 품목(과일 등 음식류, 기저귀·아동용품 등)을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으로부터 전달받아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에게 제공했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는 79가구, 390명의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2주의 격리기간이 끝나면 한국어 및 한국문화이해 등 국내 정착을 위한 사회통합 교육과정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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