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해법 생물다양성에서 찾는다…공동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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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해법 생물다양성에서 찾는다…공동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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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해법 생물다양성에서 찾는다…공동 세미나 개최



국립생물자원관, 국회기후변화포럼·생물다양성학술단체협의회와 ‘생물다양성 증진 방안’ 주제로 공동 세미나 개최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6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국회기후변화포럼 및 생물다양성학술단체협의회와 ‘기후위기 해법! 생물다양성 증진 방안과 과제’를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영상 중계방식으로 함께 진행되며 정부, 국회, 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 9명과 12개 학술단체 학회장이 국가 생물다양성 보전 및 기후위기 해법에 관해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먼저 안병옥 호서대 교수(전 환경부 차관)가 ‘두 가지 위기와 하나의 해법?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민기식 인하대 교수(한국동물분류학회장)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자연기반해법(NBS:기후변화 및 인간에 의한 도시화로 발생하는 문제를 자연 기반으로 한 방법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주제로 기후위기 해결방안을 소개한다.


참가자(패널) 토론은 현진오 생물다양성학술단체협의회 공동위원장(한국식물분류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김소희 사무총장(기후변화센터), 이동근 서울대 교수, 이우균 고려대 교수, 신동만 한국방송공사(KBS) 프로듀서, 장성현 환경부 생물다양성과장, 최서인 국회기후변화포럼 대학생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다.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생물다양성으로 보는 기후변화와 생물종의 의미 그리고 자연기반해법 사례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추정 생물종 수의 과학적 접근을 통한 재평가 방법 등 ‘기후변화 대응 방안’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 해법을 생물다양성의 과거와 현재 상황을 통해 미래를 논의하여 찾아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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