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후배에게 들려주는 고교생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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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후배에게 들려주는 고교생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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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후배에게 들려주는 고교생활 꿀팁!


경북교육청,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고교생활 이야기 발간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에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고교생활 이야기를 담은 ‘대학으로 가는 길! STORY 일문백답’을 발간 배부했다.


‘대학으로 가는 길! STORY 일문백답’은 경북형 고교학점제 추진 사업의 하나로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 고등학생의 고등학교 생활의 전반적인 계획과 실천을 돕기 위해 발간했다.


△학과 소개 △진학 준비 방법 △대학 생활 △대학 졸업 후 진로 △후배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간호학과, 경영학과, 기계공학부, 심리학과, 약학과 등에 재학 중인 21명의 졸업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원이 경북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진학 담당 교사들로부터 모범적인 진학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다. 집필진은 지난 2개월 동안 우리 지역과 학교의 실정에 맞는 대입 우수 사례를 수집했다.



사진설명: 고향 후배에게 들려주는 고교생활 꿀팁 표지, <자료제공= 경상북도교육청>


구미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에 재학 중인 이용찬 학생은 “이 이야기들은 고향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우리의 솔직하고 생생한 경험담으로 대학을 가기 위해 준비했던 과정들과 현재 대학 생활, 앞으로 진로 그리고 다양한 조언을 친동생에게 들려준다는 마음으로 담았다”며“후배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치외교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박준용 군(예천 대창고 3년)은 “학생 생활 설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학과 진학을 준비하기 위한 중요 과목 선정에서 선배님의 솔직하고 세심한 고백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 대비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 안내서를 시리즈로 발간할 계획이며 이 책은 지난해 발간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전공별 교육과정 안내서’에 이은 두 번째 안내서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지역에는 성공적인 진학 사례들이 많다. 특히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거나 지역과 학교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교육적으로 바람직하고 창의적인 학교생활을 한 학생들이 있다”며“이들의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모아서 후배들에게 전해줄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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