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의 교정정보를 보기쉬운 시각화로 한 눈에 파악

- 교정본부, 각종 교정정보 빅데이터 시각화 서비스, 본격적으로 제공

[ 기사위치 경제/사회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최신의 교정정보를 보기쉬운 시각화로 한 눈에 파악

FM교육방송 - FCN | fmebsnews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 교정본부, 각종 교정정보 빅데이터 시각화 서비스, 본격적으로 제공

법무부는 데이터 기반 교정행정을 위해, 교정정보 데이터를 국민과 공공기관, 학계 등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정보에 최신의 시각화 분석 기법을 반영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교정행정 분야의 주요 통계를 매월 자동으로 업데이트하여 그래프 및 숫자정보로 시각화하는 것으로,


인터넷 교정본부 누리집(https://www.corrections.go.kr)알림마당빅데이터 시각화메뉴를 통하여, 326일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법무부 교정정보 빅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통계를 제공한다.


핵심적인 월간 교정통계 중 일반 수용 현황, 연령별 현황, 교정기관 입출소 현황, 소년/노인/여성수용자 현황, 마약류/조직폭력/정신질환 수용자 등 주요 대상자별 현황과 접견/심리치료/상담/출정 현황 등을 시각화하여 구현했다.



교정공무원 현황


연도별 통계에서는 1990년부터 2024년까지의 수용인원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인구 10만 명당 수용인원, 교정공무원 현황, 죄명별 현황, 가석방 현황, 연도별 외부의료시설 진료 현황을 시각화했다.



연도별 수형자 죄명별 인원 추이


특히, 사용자가 마우스를 그래프나 차트위에 올리거나 직접 눌러보면서 정확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직접 확대 및 축소하여 필요한 기간을 구간으로 정해 자세히 볼 수 있는 대시보드를 구성함으로써 편의성과 활용성을 더했다.



연도별 수용인원 및 인구 10만명당 수용 인원


또한, 교정본부에서 사용하는 공식 데이터베이스에서 자료를 산출하여 그래프로 자동변환하는 방식인 만큼, 신뢰성 높은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신용해 교정본부장은 교정 데이터는 그동안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으나, 국민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빅데이터 시각화 기법을 적용해 교정통계를 제공함으로써 교정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활용도 높은 교정통계에 대해서는 데이터 개방을 통해 보다 폭넓게 국민과 소통하는 교정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mebsnews  

<저작권자 © FM교육방송 - FC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