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
건설·제조·폐기물처리·건물관리업 등 전국 2,000여 개소 일제 점검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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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제조·폐기물처리·건물관리업 등 전국 2,000여 개소 일제 점검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
- 건설·제조·폐기물처리·건물관리업 등 전국 2,000여 개소 일제 점검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오늘(9.7.)‘제27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건설·제조업, 폐기물처리업, 건물관리업 등 전국 2,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3대 안전조치 등(①추락 예방조치, ②끼임 예방조치, ③개인 안전 보호구 착용, ④태풍 피해 복구 시 안전조치 등 지역 실정에 따른 위험 요소 등 )을 일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9.6.(화) 이정식 장관은 “지금은 태풍의 피해 복구와 추석 연휴로 이어지는 안전관리 취약 시기인 만큼 지방고용노동관서와 안전보건공단의 기관장을 포함한 모든 직원은 현장에서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안전보건공단 기관장 등 1,700여 명, 긴급순찰차 370여 대가 직접 현장 돌며 2,000여 개소 점검 |
이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본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을 비롯해 지방고용노동청(지청)장, 공단지역본부(지사)장 등 전국 1,700여 명과 긴급 순찰차(패트롤 카
[ 산재예방감독정책관 점검(9.7) 개요 ] ㅇ (일시·장소·규모) 9.7.(수) 10:00, 세종시 소정면 소재 ㈜○○○, 근로자 수 30여 명(외국인 10여 명) ㅇ (업종·위험도 구분) 건축용 플라스틱 조립제품 제조업, 고위험사업장 ㅇ (점검반) 산재예방감독정책관, 대전청 근로감독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직원 등 4명 |
태풍의 피해가 큰 부산·경남 등 지역은 복구 과정에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익사·감전·붕괴 등의 위험 요소와 건물관리업 등을 추가 점검하고, 그 외 지역은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작업을 평소보다 바쁘게 진행하며 발생할 수 있는 3대 안전조치 등을 중점 확인하고 있다.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크고 강력한 태풍(힌남노)에도 피해를 최소화 한 것은 민관이 철저히 준비한 결과”라고 하면서 “긴급 상황을 대비한 철저한 사전 점검은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한다”라고 했다.
또한 “지난 ‘02년부터 20년간 우리나라에 상륙한 태풍을 고려하여 자체 분석한 산재 사망사고 현황을 조금 더 보완하여 현장에 필요한 안내자료를 차근차근 준비, 기업 자율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용부에서 우리나라에 상륙한 태풍을 고려하여 자체 분석한 산재 사망사고 현황은 다음과 같으며, 향후 이를 보완하여 안내자료 등 제작 계획 |
2002년부터 2021년까지 지난 20년 동안, 우리나라에 상륙한 태풍의 수는 얼마나 될까?

이를 기준으로 태풍이 상륙하고 소멸한 이후 7일간 효과적으로 어떤 산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해야 할지 확인하기 위해 최근 20년간(2002~2021년) 우리나라에 상륙한 태풍을 고려해 산재 사망사고 현황을 분석했다.
지난 20년간 우리나라에 태풍이 상륙한 날부터 소멸한 이후 7일 동안, 어떤 업종에서 산재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했을까?
어떤 유형의 산재 사망사고가 가장 많고 또 증가했을까?
어떤 작업에서 산재 사망사고가 증가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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