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2차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대상 17곳 선정

텔레비전광고 등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으로 中企 인지도 높인다

[ 기사위치 경제/사회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방통위, 2차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대상 17곳 선정

FM교육방송 - FCN | fmebsnews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텔레비전광고 등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으로 中企 인지도 높인다

방통위, 2차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대상 17곳 선정


- 텔레비전광고 등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으로 中企 인지도 높인다 -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백만)와 함께 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사업의 2차 지원기업 총 17개사를 선정했다.



사진설명: kobaco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 누리집 갈무리 화면

중소기업 17개사 중 텔레비전광고 지원 대상에는 알비에치㈜(화장품 제조업체로 광고품목은 헤어오일) 등 12개사가, 라디오광고 지원 대상에는 ㈜코리아정보통신(텔레비전제조업체로 광고품목은 테이블오더디스플레이) 등 5개사가 선정되었다. 이들은 건강기능식품, 보안서비스 등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광고물을 제작해 방송하게 된다.


이번 2차 지원은 지난 6월 7일부터 20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총 82개 중소기업이 신청하였다. 이 중 서류미비 및 자격미달 업체를 제외한 77개사(텔레비전광고 53개사, 라디오광고 24개사)를 대상으로 6월 21일부터 7월 11일까지 심사를 진행했다.


2차 신청 경쟁률은 텔레비전광고 4.5:1, 라디오광고 5.6:1로, 지난 2월에 공모한 1차 경쟁률과 비슷하나,‘22년 전체 경쟁률은 전년에 비해 텔레비전광고는 71%, 라디오광고는 189% 증가해 방송광고 지원 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텔레비전광고는 제작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4천 5백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라디오광고는 제작비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받게 된다. 선정기업 중 희망하는 기업은 방송광고 제작과 송출을 포함한 마케팅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다.



fmebsnews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FM교육방송 - FC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