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자“원격 교육 법제화 통해 미래교육 완성시킬 것”

원격교육, 기초학력 시행령으로 혜자표 광주교육 기반 마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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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원격 교육 법제화 통해 미래교육 완성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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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교육, 기초학력 시행령으로 혜자표 광주교육 기반 마련돼

박혜자“원격 교육 법제화 통해 미래교육 완성시킬 것”


?원격교육, 기초학력 시행령으로 혜자표 광주교육 기반 마련돼


학교 원격수업에 대한 법적근거 및 입법절차가 마련되면서 박혜자 광주시교육감의 미래교육 공약이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원격교육을 시행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된 만큼 힘있게 혜자표 광주교육을 완성키도록 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교육부는 ‘디지털 기반의 원격교육 활성화 기본법''과 ‘기초학력보장법 시행령’ 제정령안을 심의 의결했다.


시행령에 따르면 앞으로 국가와 교육감은 원격교육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예산상 조치를 취하고 취약계층이 원격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교육감은 원격수업 교육시간, 시수, 편성 관련 세부 기준을 마련하면 학교가 이를 따라야 한다. 또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K-에듀통합플랫폼'' 등 자료를 가명 처리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기초학력 보장법은 학교장이 기초학력진단검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교육감은 관련 세부사항을 정한다. 이후 학교장은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선정하고 교육감은 이에 대한 행정, 재정을 지원한다. 이같은 시행령을 통해 박혜자표 광주교육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평가다.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미래교육원 설립을 통해 디지털 이력관리, 온·오프라인교육 활성화 및 원격 교육플랫폼 구축을 약속했다.


기초학력 정책으로는 과학적인 진단도구를 개발해 부진 원인을 분석하고 AI 빅데이터를 통해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공언했다.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관련 법령이 마련돼 혜자표 광주교육을 추진 할 수 있는 기반이 다져졌다”며 “학력과 실력을 넘어 미래를 살아갈 진짜 힘을 키워낼 수 있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혜자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제19대 국회 의정활동으로 쌓은 경험을 통해 특별예산 확보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까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코로나19로 학교가 문 닫을 위기에서 e-학습터를 개발하는 등 교육중단을 막으며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 청렴도를 2등급까지 향상시키는 등 공정한 교육을 실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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