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장관, 현대자동차그룹과11번째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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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장관, 현대자동차그룹과11번째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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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장관, 현대자동차그룹과11번째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구축


- 매년 5,000명 청년에게 ‘H-experience 프로그램’, ‘H-모빌리티 클래스’ 등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직무훈련·일경험 제공


- 매년 330명 청년 스타트업 및 소셜벤처의 발굴·육성을 위한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제로원(ZER01NE)’ 운영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11월 22일(월) 10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국무총리 주재 ?청년희망ON? 현대자동차그룹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대자동차그룹이 향후 3년간 청년채용(총 30,000명) 및 청년 인재육성·창업지원 프로그램 규모 확대(총 16,000명)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안경덕 장관은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M.E.C.A : Mobility(이동성), Electrification(전동화), Connectivity(연결성), Autonomous(자율주행)}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취업 준비의 어려움과 현장 중심 직무 경험에 대한 필요성 등 의견을 청취했고,


청년들의 직무역량 향상과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청년 스타트업 및 소셜벤처의 발굴·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관련,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차량전동화, 자율주행 등 미래 핵심기술에 대한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H-모빌리티 클래스’는 로보틱스 부문 과정을 신설하면서 지원 규모도 ‘21년 1,550명에서 ’22년 2,000명까지 확대(+450명)해, 관련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더 많은 청년이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경덕 장관은 “어려운 청년고용 상황에서 채용 확대와 더불어 청년들이 취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멀리, 더 높게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주신 현대자동차그룹에 감사드린다.”라며,


“국무총리실에서 추진하는 ‘청년희망ON’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직무훈련, 일경험 등의 프로그램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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