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의 법제화운동 전개할 ‘기본소득국민운동 아산본부’ 출범

‘기본소득’의 법제화운동 전개할 ‘기본소득국민운동 아산본부’ 출범

○ 충남 기초자치단체 중 보령본부에 이어 두 번째로 “아산본부 출범식” 개최

○ ‘기본소득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도 열어

기본소득국민운동 아산본부(상임대표 표건표)가 6월22일 화요일 오후 2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출범식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부 행사는 아산본부 출범식은 경과보고, 상임대표 인사, 충남본부 원기호 상임대표 격려사 및 내빈축사, 출범선언문낭독, 그리고 영상시청 순으로 진행된다.

2부 순서에서는 김대경 전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 김영권 충청남도의회 의원, 맹주완 순천향대학교 아산학연구소 부소장, 그리고 윤권종 파랑새 둥지 원장 등이 출연하여 “기본소득에 대한 이해” 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표건표 상임대표(기본소득국민운동 아산본부)는 날로 더해가는 경제 불평등에 이제는 국가가 답을 해야 하는데, 그게 바로 기본소득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기본 소득에 대한 방향은 소득의 불균형을 줄여 부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조정하는데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행사를 준비한 표건표 상임대표는 “이번 출범식과 토크콘서트”를 통해 기본소득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나아가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가 보다 더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 준수지침에 따라 진행되며, 아산지역의 정치인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석하게 되는데 행사장은 150석 규모지만 코로나19로 최소인원만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