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과학관, 4월부터 “랜선 과학 홈스쿨링”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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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과학관, 4월부터 “랜선 과학 홈스쿨링”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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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과학관, 4월부터 “랜선 과학 홈스쿨링” 프로그램 운영


- 유아부터 초등 4학년까지 집에서 듣는 온라인 맞춤형 과학실습 수업 -


국립어린이과학관(관장 김현수)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집콕 어린이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온라인 과학체험 놀이 시리즈를 “랜선 과학 홈스쿨링” 프로그램으로 확대?개편하여 내달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설명: 2021년 국립어린이과학관 과학홈스쿨 서비스 포스터


동 프로그램은 수업 대상/주제별 과학키트(종이우주선, 풍선헬리콥터, 호버크래프트 등) 및 활동지를 신청자가 사전에 집으로 발송 받아, 어린이과학관이 자체 기획?제작한 온라인 놀이?체험형 과학실습 영상을 보면서 자기 주도적인 과학체험과 사후적인 피드백이 유기적으로 이어지게 설계했다.


연령별 맞춤 특화교육으로 구성하여 유아(6,7세), 초등기초(초1~2) 및 초등심화(초3~4) 3단계 과정이 준비되어 있고, 어린이과학관 대표 캐릭터인 사이(Science(과학)에서 유래된 이름을 가진 사이(sci)는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북돋아 주고자 탄생한 어린이과학관 캐릭터이다.)(Sci)가 학습의 길잡이로 출연한다.


수업은 영상시청, 체험활동, 활동지 정리 순으로 진행되고, 수업 후에는 교육 SNS 이벤트(정리킹, 궁금증해결 등)를 통해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수업 중 생기는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유아(6,7세) 및 초등1~2학년은 초등과학 입문 전, 집콕 과학체험을 통해 생활 속 호기심과 과학적 궁금증을 해결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초등3~4학년은 초등과학 교과분야의 심화주제를 과학실험을 통해 탐구하고, 연계도서를 살펴보며 과학적 배경지식을 확장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교육은 봄학기(4월), 여름학기(6월), 여름방학(8월), 가을학기(9월), 겨울학기(11월), 겨울방학(1월)에 각 300명 규모로 운영한다.


첫 서비스가 시작되는 봄학기(4월) 교육 예약은 3월 24일(수) 14시부터 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신청자에게는 2개 주제의 교육콘텐츠(영상2개, 활동키트 4종류, 활동지2개)를 제공하며, 교육비는 2만원이다. 교육은 4월 16일(금) 14시부터 시작한다.


4월 봄학기 [유아과정]은 ▲미로를 탈출해요, ▲폴짝 폴짝 개구리, [초등 기초과정]은 ▲날아라 풍선헬리콥터, ▲한지 꽃 가습기, [초등 심화과정]은 ▲홀로그램으로 만난 장영실, ▲장영실, 시간을 선물하다 이다.


국립어린이과학관은 과학홈스쿨 프로그램 이외에도 ‘사고뭉치 코딩스쿨’ 과 ‘온택트 과학스쿨’ 프로그램을 연초부터 온라인상으로 운영중에 있다.


‘사고뭉치 코딩스쿨’은 코딩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 저학년이 게임과 놀이로 10차시 과정의 블록코딩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신청자를 모집하며, 교육 신청은 무료이다.


‘온택트 과학스쿨’ 은 쌍방향 화상수업 방식의 몰입도 높은 실시간 온라인 과학교육(4주과정, 4만원)으로, 매월 40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과학관 누리집(www.cs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은 “언택트 시대에 우리 과학관도 국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사업방식들에 대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어린이과학관이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 과학교육에 어린이 여러분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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