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도서관, 영유아 독서문화프로그램 자원봉사자

대상 황진희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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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도서관, 영유아 독서문화프로그램 자원봉사자

FM교육방송 - FCN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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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황진희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

대구수성도서관(관장 조정희)은 영유아 대상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11월 25일(수) 10시 30분부터 황진희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이 주는 힘과 메시지’라는 주제로 그림책이 담고 있는 공감과 이해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위로와 공감>, <내 안의 나>, <관계 이해>등의 다양한 그림책을 소개하는 강연회를 개최한다.

황진희 작가는 황진희그림책테라피 연구소 소장과 한국 북스타트 코리아 강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태어난 아이”, “내가 엄마를 골랐어!”, “바람이 쌩쌩” 등 일본 그림책 전문 번역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강연은 그림책의 동향을 알아보는 신간 그림책 소개, 그림책 테라피의 이해와 활용으로 진행되며, 그림책을 함께 이해하고 공유함으로써 봉사자들에게 그림책을 즐기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이번 강연을 통해 자원봉사자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 개발 및 자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성도서관 자원봉사단은 아름독서치유회와 책고리 이야기 봉사단으로, 아름독서치유회는 독서치료 전문가로 구성되어 수성구 관내 장애전담이나 취약계층 대상 보육기관을 방문하여 독서치유 관련 그림책 읽어주기 및 독후 관련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책고리 봉사단은 도서관내에서 주2회 유아 및 초등학생 저학년 대상 그림책 읽어주기, 신나는 동화구연, 부모대상 그림책 교실 등 책과 친해지는 활동을 통해 유아기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편집부  FCN FM교육방송 최 리디아 기자(seedinout@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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